6월의 시작
내일있을 독서 스터디를 준비하기 위해서 네트워크 교실 3장을 읽었다. 이번에는 읽으면서 블로그에 정리를 했고 세분화된 질문을 정하고 최대한 책을 보지 않고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한 회를 관통하는 질문 하나도 만들었다. 그리고 전반적인 내용을 아우르는 답변을 만들기 위해서 내용의 흐름을 개념 단위로 생각하고 그 개념들을 설명하면서 답변을 완성해가는 방법으로 독서를 해보았다.
항상 속독을 추구하는 나로써는,, 봤던 페이지를 다시 읽고 천천히 읽는것이 진도를 빨리 나가지 못하는것같아서 답답했다. 그런데 이렇게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정확하게 내용을 파악하면서 읽어가는 것이 이해도 더 쉽게 되고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는 여유를 가지고 책을 읽어나가는 습관을 가지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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