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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220531

by hxunz 2022. 5. 31.

네크워크 교실 책 스터디가 있었다. 아직 네트워크가 어렵게 느껴지지만 예전에 살짝 공부해본 기억이 되살아났다. 그때는 정말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배웠던 내용을 다시 공부하게 되니까 익숙하다는 느낌이 났다. 그리고 좀 더 제대로 공부할걸..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대로 해보고 싶기도하고 한번 들어본 용어들이라 그런지 급 흥미가 생겨서 어제 책을 미리 읽었고 오늘 오전 내내 블로그에 내용을 정리하면서 질문을 미리 만들어보고 답변을 적었다.(이때 답변을 그냥 책에서 보고 적었다,,,).

내용 정리도하고 나름 질문도 만들도 답변을 적었다고 내용을 다 이해하고 아는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스터디를 해보니까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했고 이미 읽고 정리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이해하기에 급급했다. 

그래서 너무 창피했고 스터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게 어려웠다. 앞으로 어떻게 독서를 해야할지 고민을 했는데 윤석님의 조언대로 

내용을 관통하는 질문을 스스로 만들어보고 대답을 해보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을 몰랐을때에도 정확한 답을 몰라도 모른다고 대답하지 말고 틀리더라도 내가 이해하고 있는, 내가 생각하고 있는 답변을 말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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