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시각화 서평

 

코드숨에서 ( 2023.09.20 ~ 2023.10.04) 3주간 업무 시각화 - 도미니카 도그란디스 책 스터디에 참여했고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업무를 시각화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 스탠드업 회의는 공감이 될 만한 내용이었다. 주목받는 상황이 불편한 사람들도 있고 할 말이 많은 사람들도 있어서 스탠드업 회의가 길어질 수도 있는데 책에서는 세 가지 정도의 주제를 통해 중요한 업무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차단한다고 언급한다. 이렇게 하게 되면 스탠드업 회의는 시간 도둑으로부터 시간을 절약해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업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면 우선순위에 따라 처리해야 할 일과 쌓여 있는 일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칸반을 사용하기도 한다. 새롭게 알게된 점은 업무의 의존성을 줄이면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다 것, 업무를 방치하게 되면 이 업무들이 긴급한 업무로 변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단기적인 우선순위가 중요한 것은 위험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업무를 시각화하면 두뇌가 일하는 방식에 따라 일할 수 있어서 팀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서로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으므로 업무에 대한 책임감도 갖게 된다. 그래서 어떤 것을 시각화해야 하는지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사람들이 동의할 때('예'라고 할 때) 엔돌핀이 분비되어 진행 중인 업무가 계속해서 늘어난다는 것도 흥미로운 점이었다.

 

혼자서 읽을 때에는 그렇구나 하고 넘어간 내용들이 많았는데 스터디를 통해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