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던 이력서를 작성했다.
처음부터 만들어야해서 시작하는게 막막했다.
그래서 좀 미루다가 이력서 제출 마감일이 거의 다가와서 오늘 하루종일 이력서 작성에 몰두했다.
집중이 잘 되지 않아서 포모도로를 활용했고 한동안 포모도로를 지키지 않다가 나름 오랜만에 해보니까 집중이 잘 되어서 좋았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게 아쉬웠다.
노션으로 이력서를 처음 써보는거라 어려웠지만 여러 양식들을 참고하면서 하나씩 작성해갈 수 있었다.
스킬 쓰는 부분이 많이 약하다고 생각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면서 채워나가야겠다.
프로젝트도 정리했는데 얼른 기능을 추가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이렇게 작성을 다 하고 나니까 마음이 편안해졌다.
오늘 하루종일 이력서를 쓰면서 일을 미루는 습관을 고쳐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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